'나는 솔로' 4기 커플 영숙과 정식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나는 솔로' 세 번째 부부가 되는 영숙과 정식은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 박람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4기 영숙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생은 도전의 연속'에 올린 영상에서 정식과 함께 오는 10월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 박람회를 찾았다.
영숙은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와 드디어 결혼 준비를 합니다"라며 결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 박람회에서 웨딩 스튜디오를 선택하고 세심하게 웨딩 드레스를 골랐다.
웨딩 플래너가 "'나는 솔로'에 나오시는 분들 아닌가. 결혼을 하신다니 신기하다"라고 이들 커플을 알아보자 영숙은 "슬슬 준비하는 중이다"라고 부끄러운 듯 말했다.
웨딩 플래너는 "올해 예식이 많이 밀렸다. 올 가을에 예식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 봄에 촬영을 하실 거다"라며 재촉했다.
영숙은 "웨딩 사진 중에 넓은 장소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이 마음에 든다. 여기 배경이 예쁜 것 같다"라고 취향을 밝혔다.
웨딩 드레스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영숙은 "깔끔한 드레스였으면 좋겠다. 반짝반짝한 드레스는 조명이 살지 않으면 예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드레스가 너무 깔끔해도 별로일 것 같다"라고 고민했다.
영숙과 정식은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가계약을 하고 턱시도와 정장에 관해 상담했다.
영숙은 "이제 뭔가 결혼을 진짜로 준비하는 느낌이다. 이제 우리 앞에 어떤 삶이 펼쳐질
영숙과 정식은 NQQ, 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6개월 간의 연애를 마치고 '나는 솔로'가 낳은 세 번째 부부가 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림생은 도전의 연속', 정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