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이. 사진 ㅣ후너스 엔터테인먼트 |
윤소이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 제작 하이그라운드, 제이에스픽쳐스, 대단한이야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다.
극중 윤소이는 속만 썩이던 남편의 사망으로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게 된 양진아 역으로 변신한다. 극 중 양진아는 남편의 사망보험금으로 남 부럽지 않게 화려한 삶을 살아가지만, 그 이면에는 누군가의 해코지로 인해 이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돈을 지키고자 애쓰는 독특한 인물이다.
윤소이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에너지가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극을 이끌어 갈 예정으로 이유리, 이민영과 펼칠 죽이는 워맨스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윤소이는 2021년 1월 종영한 TV CHOSUN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윤소이는 “열심히 육아를 하던 중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재밌었
‘마녀는 살아있다’는 오는 5월 말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