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는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송 광고(CF)에 여러 안무가 많이 나오는데 눈에 띄는 안무가 많다"며 "이제 제 안무 그만 베끼시라. 대중은 몰라도 안무가 본인은 알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국내에서는 안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다. 저작권 등록 자체는 가능하지만 조금만 변형이 되어도 저작권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net 경연프로그램
안무가 저작권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운데 강원래는 과거 자신이 만들었던 안무를 허락 없이 쓰는 것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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