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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학연은 올해 그룹 빅스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제공|51k |
군 제대 후 tvN ‘마인’으로 복귀한 그는 지난 한 해 tvN 단막극 ‘더페어’부터 ‘마인’, ‘어사와 조이’, ‘배드 앤 크레이지’까지 4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알렸다.
벌써 연기자 데뷔 9년차가 된 차학연은 “매 순간 부족할지라도 후회가 남지 않게 임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돌아보면 분명 아쉬운 순간들은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왔기에 예전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은 없다. 과거의 제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거라, 지금이 참 좋고, 앞으로도 단단하고 견고하게 차학연의 필모를 쌓아 나가고 싶다”고 여태까지 활동에 대해 자평했다.
2012년 데뷔한 보이그룹 빅스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이다. 지금은 멤버들 모두 다른 소속사에 있는 상황. 빅스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묻자 “빅스 멤버들과는 서로 활동할 때 모니터링도 해주고 늘 응원하는 마음”이라면서 “컴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지금은 무대 활동보다 연기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고, 배우 차학연으로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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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학연은 하루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제공|51k |
차기작은 아직이다. 그는 “기회가 닿는 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늘 진정성 있게 연기하고, 보시는 분들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차학연은 “모두가 같은 마음일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가 다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