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장민호, 과거 껌 CF 삭발 사진 등장에 “그만해”

↑ ‘코빅’ 장민호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캡처

‘코빅’ 장민호가 자신의 과거 사진에 경악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장민호가 ‘사이코러스’에 출연했다.

이날 김철민은 “(장민호는) 데뷔한 지 벌써 25년 차다”라고 밝혔고, 관객들이 놀라자 양세찬은 “봐봐, 놀라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97년도에 데뷔를 했냐. 98년도에 데뷔한 김광규보다 선배고, 사이버 가수 아담보다 선배인 거다”라고 덧붙였다.

황제성은 “(아담은) 바이러스 걸려서 돌아가셨잖아. 트로이 목마에 걸리셨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장민호의 과거 사진을 소환한 양세찬과 황제성에게 장민호는 “아이돌할 때 시절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삭발 사진이 등장하자 사진을 부수려 했고, 그는 “그만해. 그만해”라고 당황했다. 이어 “이거는 20살 때 껌 광고했던. 머리가 좋아지는 껌이다. 먹으면”이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