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박세리와 함께 버디버디 게임에 나섰다. 4~6홀 미션은 다 같이 정답을 10개 채우는 것으로, 유럽의 수도 및 아시아의 도시 등 문제가 출제됐다.
하지만 멤버들은 사고가 정지돼 정답을 2개 이상 외치지 못했고, 유재석은 "많이 아는 내가 여러 개를 맞히겠다"고 선언했다.
유재석의 선언과 동시에 출제된 문제는 유럽의 수도. 유재석은 약속과 다르게 단 2개
양세찬은 유재석을 향해 "형이 많이 한다며. 형 두 개 했냐"면서 "두 개 하고 세리 누나를 보더라"고 고자질 했다. 이에 유재석은 "한 바퀴 도는 줄 알았다"며 '몰랐다' 스킬을 시전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