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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지원 웨딩사진.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
왕지원은 6일 서울 모처에서 박종석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왕지원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는 지난 1월 20일 공식자료를 통해 왕지원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왕지원씨는 배우이자 과거 영국 로열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며 "배우자 박종석씨 또한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왕지원 역시 SNS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소회를 전했다. 그는 예비 신랑분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됐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며 "무엇보다 저를 너무 예뻐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
현재 왕지원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촬영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