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오늘(6일) 결방…올림픽 중계 영향

↑ 사진|KBS

‘1박2일’ 시즌4가 오늘(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영향으로 결방한다.
6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생중계로 인해 KBS2 예능 ‘사장님 당나귀 귀’가 평소보다 늦은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기존 오후 7시 55분 방송되던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평소보다 빠른 오후 7시에 전파를 탄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동계올림픽 루지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던 ‘1박2일’ 시즌4는 한 주 쉬어가게 됐다. ‘1박2일’ 시즌4는 이번 주 결방하는 대신 오는 13일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후 6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무엇보다 13일에는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김선호를 대신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배우 나인우와 함께 돌아온다. 나인우는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원조 막내’ 라비보다 더 어린 ‘신 막내’ 나인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