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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위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롤케이크에 뜬금 경고장(?)을 날렸다.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유이와 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간식 메뉴로 나온 롤케이크에 "죽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간식 메뉴 대결은 '데뷔곡을 맞혀라' 특집으로 꾸려졌다. 간식 메뉴로는 스노우 롤케이크와 쿠앤크 롤케이크가 준비됐다.
간식 메뉴를 본 김동현은 "죽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직 격투기 선수로 UFC 웰터급 세계 6위까지 했던 김동현의 이미지 때문에 롤케이크에 대한 협박처럼 들렸던 것.
이에 붐은 "살인 예고예요?"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과한 표현. 영어식 표현이다(?)"라고 무마했다.
붐은 "원샷 감독님도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간식메뉴 첫 번째 곡으로는 블락비의 '그대로 멈춰라!', 두 번�? 곡으로는 이휘재의 '변명'이 출제됐다.
한편 이날 1라운드 받쓰 문제로는 '고스트 닥터'에서 유이, 나은과 함께 열연 중인 가수 겸 비의 '깡'이 출제됐다. 1라운드 메뉴는 삼겹더덕삼합이었다.
유이와 나은, 태연은 걸그룹 협회를 결성했다. 협회의 맏이인 태연이 첫 도
태연은 "이거 대패로 한 거 맞아요?"라고 묻고 "녹는다"라며 삼겹더덕삼합을 폭풍흡입했다.
붐은 애청자 유이에게 '놀토'에 출연한 소감을 물었으나 유이는 삼겹더덕삼합에 몰입하느라 질문을 듣지 못해 웃음을 줬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