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리원, 리얼리티 ‘아일리영’ 공개 사진= 공식 유튜브 캡처 |
아일리원은 지난 4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ILY:0’(아일리영)의 첫 화를 공개했다.
첫 화 시작부터 아일리원은 멤버들의 개인 실력을 체크하는 ‘긴급 개인 테스트’가 이뤄져 당황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정에 없던 테스트에 당황한 것도 잠시 멤버들은 차분하게 보컬부터 안무까지 자신들의 실력을 선보였지만 선생님들은 “노래를 많이 불러보지 않은 티가 난다”, “볼 게 없었다”, “끼는 있지만 기본기가 없다” 등 혹평했다.
선생님들은 “실력도 부족하지만 팀워크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라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완벽하게 소화하라는 미션을 남겼다. 다시 연습실에 모인 아일리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을 시작했다. 열심히 연습을 이어가다가도 멤버들은 뜬금없이 카메라를 보며 대화를 시도하는 등 감출 수 없는 끼와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평가 당일의 날이 밝았다. 멤버들은 “6명에서 무대에 오르는 게 처음이다. 기대가 되고 그만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지며 무대에 올라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ILY:0’(아일리영)은 데뷔 전 여섯 멤버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첫 자체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아일리원(ILY:1)이 진정한 하나의 그룹이 되기 위해 데뷔까지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1화 비하인드를 오픈,
한편,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와 새롭게 합류한 나유, 엘바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된 아일리원(ILY:1)은 각자의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오는 3월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