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살림남2' 오늘(5일) 결방…올림픽 중계 영향

↑ 사진|KBS

‘신사와 아가씨’ ‘살림남2’가 오늘(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5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쇼트트랙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기존 오후 7시 55분 방송되던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와 오후 9시 15분 방송되던 예능 ‘살림남2’가 결방하게 됐다. 평소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개승자’는 평소보다 40분 늦은 오후 11시 10분 편성됐다.

↑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신사와 아가씨’ 39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겐 이번 주 토요일 결방이 다소 아쉬울 수 있을 터. 다행히 일요일에는 ‘신사와 아가씨’ 39회를 만날 수 있다.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7시에 39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차화연 등이 출연 중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