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차서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두 번째 남편'으로 안방극장 아이돌로 떠오른 배우 차서원이 첫 출연했다.
이날 배우 차서원은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지 11년차이고, 이 집에 온 지는 3개월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집은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라가게 되면 제가 거주하고 있는 방이 하나 나온다. 처음 이 공간에 들어 왔을 때 그때 거주하시는 분들이 힙하게 저를 맞아 주셔서 '청춘들은 이런 느낌인가'는 생각에 계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기안84는 "제 생각엔 청춘이 되려면 2층 집에 살면 안 된다. 3층과 화장실만 있어야 한다 3층, 추위, 옥탑방. 심지어 잘생겨서 나쁘지 않다. 등 따시고 배부르면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