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스토랑' 정상훈이 SNL 멤버들을 초대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상훈은 SNL에 함께 출연했던 김민교, 이수지, 권혁수를 '방구석 포차' 후니분식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교는 정상훈에 "나랑 몇 년 지기냐"며 말을 이었고, 정상훈은 "2012년부터 SNL 시작했고, 내가 2014년에 들어왔다. 알게모르게 끈끈한(?) 텃세가 있었다. 자기들도 고작 2년밖에 안 해놓고"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민교는 "나 영화할 때 영화에 캐스팅이 됐다"며 "캐스팅이 불발됐는데, 상훈이가 돈 안 받고 우정출연을 했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권혁수는 '그래서 텃세가 있었나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