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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사진|스타투데이DB |
4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전현무가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며 "전현무는 별다른 증상 없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감염 됐다.
전현무는 4번의 자가키트 검사 결과 마지막 한번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진행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 불참했다.
대세 방송인 전현무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MBN '국대는 국대다', tvN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 6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이 대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요계에 코로나 확진자가 줄을 이은 가운데, 방송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경우 대규모 연쇄 감염으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2022 베이징 올림픽 중계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을 알렸으나, 전현무가 출연 중인 일부 프로그램 방송에 추가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다음은 전현무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금일(4일) 당사 아티스트 전현무가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현무는 지난 3일(목) 실시한 총 4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3번의 음성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허나 마지막 검사 결과를 통해 양성을 의심하게 되었고, 이후 진행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현무는 2차 예방접종(모더나)을 완료하였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전현무는 별다른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무탈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