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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TV에서 안 보였던 '웃찾사' 개그맨 근황, 곱창집으로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했던 정용국이 오랜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국은 '웃찾사'가 지난 2017년 종영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6주 동안 광고가 하나도 안 붙더라. 프로그램이 없어지겠다는 마음을 서서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정용국은 '웃찾사' 종영 이후 음식점을 시작하게 됐다며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이걸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용국은 무시하거나 말을 함부로 하는 손님들로 인해 힘들었다고. 정용국은 "후배들에게 '슬럼프가 다가왔을 때, 묵묵히 계속 그 일을 하는 게 극복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묵묵히 장사를 했더니 덩달아 매출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정용국은 또 지난 2019년 마마무 화사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먹방이 화제가 된 뒤 매출이 올랐다며 "화사 씨를 만나게 되면 인사를 해야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9년 연 매출은 12억에 달했다고.
정용국은 "소기름 때문에 하수구가 자주 막힌다. 맨홀 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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