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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은 2022 베이징 올림픽 편성으로 3주간 결방한다. 이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배우 김남길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권일용, 김남길의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총 6회로 기획된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는 김남길 배우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의 자체 콘텐츠로, 악의 마음의 정점에 들어선 범죄자들의 심리와 최근 범람하는 사이버 범죄를 파헤친다. 배우 김남길과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의기투합해 범죄자의 심리와 이들의 다양한 행동에 숨겨져 있는 속뜻을 찾아 나선다.
5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길스토리이엔티에서 첫 공개되는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1화에서는 가스라이팅과 사이코패스에 대해 다룬다. 사이코패스 프로파일링은 물론 가스라이팅과 사이코패스의 상관관계, 스토킹 범죄의 법적 처벌 등에 대해 알아보고, 2화에서는 그 대처방법까지 다룬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프로파일러 송하영으로 열연 중인 김남길과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권일용은 드라마의 원작인 논픽션 르포 '악의 마
‘권일용, 김남길의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길스토리이엔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5일부터 25일(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