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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연우진은 기존의 부드럽고도 댄디한 매력을 벗어던지고 강렬하고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거역할 수 없는 유혹에 빠진 남자 ‘무광’ 역을 맡아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금기와 이를 넘어서게 만드는 위험한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로 변신을 꿰한다.
이를 증명하듯, 4일 공개된 영화 스틸 속 연우진은 모든 것을 잊은 듯 맨몸에 캐
영화는 전 세계가 주목한 금서를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 695만명을 기록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