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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우효광은 지난 1일 웨이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우리를 지지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추자현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우효광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거나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을 끌어안고 볼에 입술을 댄 채 행복하게 미소 지었다. 남편 우효광 어깨에 팔을 올린 채 하트 모양을 만들기도 했다. 푸짐한 설 상차림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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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7월 15일 중국 매체의 보도로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었다. 당시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우효광이 지인들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한 여성을 차에 먼저 탄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은 이어지자 우효광은 SNS를 통해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사과했다. 추
추자현은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변춘희 역으로 출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우효광 웨이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