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첫 TV토론 시청률 터졌다…3사 합계 40% 육박

↑ 방송3사 합동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대선 후보 4인의 첫 TV 토론이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지상파 방송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은 전국 가구 기준 총 39%의 시청률을 기록, 높은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방송사별로 보면 KBS 19.5%, MBC 11.1%, SBS 8.4% 순으로 집계돼 KBS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토론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참석해 정책과 공약, 비전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펼쳤다.
방송 3사 합동 초청 토론회는 오는 21일과 25일 두 차례 더 열린다. 또 선거를 일주일 남겨둔 3월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토론도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