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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빈 사과 사진=임성빈 인스타그램 |
임성빈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모든 것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일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다. 명백한 나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뉘우치고 반성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임성빈을 지난 2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성빈은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임성빈에게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임성빈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임성빈입니다.
오전에 저의 불미스러운 기사를 보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것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
당일 저는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습니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