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SNL 코리아’ 확진 여파에 “자가진단키트 ‘음성’…검사 대기 중”(공식)

↑ 허성태 ‘SNL 코리아’ 확진 여파로 코로나19 검사 사진=한아름컴퍼니

배우 허성태가 ‘SNL 코리아’에 확진자가 발생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3일 오후 MBN스타에 “허성태는 지난 2일 ‘SNL 코리아’에서 확진자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해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다시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SNL 코리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SNL 코리아’ 측은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5일 방송 또한 취소를 결정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허성태는 최근 ‘SNL 코리아’에 출연해 코카인 댄스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