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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1박 2일 시즌4' 새 멤버로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인우는 새 멤버로 합류하는 소감에 대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가족같은 분위기였으면 좋겠다"라고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1박 2일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나인우는 "형들과 복불복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대된다"며서 "빨리 하고 싶다. 게임에서 이길 자신 있다"라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나인우는 "형들이 복불복 게임을 할 때 회까닥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그런데 사실 게임에 전투적으로 임하면 이기기가 힘들다"라며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호흡을 유지해야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 내가 모든 게임을 제패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나인우는 "본인의 캐릭터는 무엇인 것 같나?"라는 물음에 "제일 똑똑한 캐릭터일 것 같다. 형들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동생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불면증이 있는데 야외 취침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은 뒤 이어진 영상에서는
'1박 2일'시즌4는 지난해 배우 김선호 하차 이후 5인 체제를 유지하다 나인우의 합류로 다시 6인 완전체를 완성했다.
한편 '1박 2일'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로 6일 결방 후,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2 '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