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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은 2일 유튜브 채널에 '27살에 집을 샀다 ft.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수진이 새로 장만한 집이 공개됐다. 배수진은 집 청소를 하고 가전 제품을 들이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배수진이 집 정리에 한창인 가운데 남자친구가 일손을 도우러 왔다. 남자친구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수진을 번쩍 들어 올려 포옹을 해주는 등 깊은 애정이 자랑하기도 했다.
배수진은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제가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남자친구가 있다. 짧게 이야기 하자면 오래 알아온 사람이다. 이혼을 하고 서로 마음이 있었지만 표현하지 않았다. 걱정되기도 했고 이 관계가 무너지기도 싫었다. 마음이 있는데 표현을 안했다.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다가 지난 2020년 5월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배수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