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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제가 태어날 때 쯤 유괴 사건이 많았다"면서 "얼굴이 알려지면 유괴를 당했을 때 목격자 진술 확보에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6살 때 데뷔했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지금은 생업이 됐다"고 의외의 데뷔 이유를 설명했다.
이세영이 연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것은 10살 즈음이었다고. 이세영은 "MBC 추석특집극 ‘부엌데기’에 출연했을 때 막걸리 심부름을 하다가 술을 마셔서 취한 연기를 하는 장면을 찍은 적이 있다. 그때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재미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보통 출연하면 '얘 누구 아역이지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