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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이준호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오대환,장혜진, 강훈, 이민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이준호의 은밀한 취미 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이준호는 “제대 전부터 들였던 습관”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탁 치는 게 기분이 좋아서. 똑똑똑 하는 소리가 좋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똑똑똑 또로로로 똑똑’”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소리가 좋은 거냐, 타구감이 좋은 거냐”라고 물었고, 이준호는 “둘 다”라고 답했다. 유세윤은 “종교도?”라고 질문, 이준호는 “기독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사실 금단의 아이템을 사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필요할 때였다”라며 “기도도 기도인데, 소리에 민감하
빵 터진 이세영은 “너무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준호는 “하루에 세 번 친다. 아침에 일어난 느낌이 든다. 실제로 화가 날 때 효과가 있었다. 올해 들어서는 안쳤다. 화날 일이 별로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