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는 스타의 가족이 'DNA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음악 추리 쇼로 연예계 각 분야의 끼 있는 스타와 그의 가족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무대를 공개한다.
첫 방송분에는 청와대 초청받은 스타부터 역주행의 신화로 알려진 스타까지 설 연휴에 걸맞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스타와 그의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 가족의 사연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한 스타의 가족은 “스타와 거의 평생을 떨어져 살았다. 평생 함께 찍은 사진 한 장 없고, 여행 한번 간 적 없다”고 밝혀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하기도 전에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담백하고 진솔한 노래 실력으로 판정단 전원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노래를 부르던 스타의 가족은 본인을 지켜보고 있는 스타의 모습을 보고 울컥해 노래를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날 판정단으로 출연한 양희은은 “소절을 놓쳐 노래를 잇지 못했던 건 전혀 중요한 얘기가 아니다. 노래를 힘 빼고 너무 잘한다”며 무대의 감동을 표현했고 장도연은 “추리는 제쳐두고 감동하며 들었다”라고 말하며 호평했다. 스타의 정체를 먼저 확인한
눈물을 자극하는 감동의 무대로 모두를 오열하게 만든 ‘DNA싱어’와 스타의 정체는 누구일지, 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