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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현주엽네 첫째 아들 현준희, 둘째 현준욱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현주엽은 아들의 먹성을 보며 "너희 많이 먹는 거 보니까 돈 많이 벌어야 겠다"며 "너희 지금 돈 얼마 있냐"고 물었다.
현주엽은 아들들 방에 가 잔고 확인을 시작했다. 이때 아들 준희는 화려한 포켓몬 카드 컬렉션을 자랑했다. 준희는 "한 100만원 부었을 것"이라 말해 충격을 안겼다. 현주엽은 "얘 여기에 얼마를 쓴 거냐"며 입을 떡 벌렸다.
하지만 준희의 카드 컬렉션은 끊임없이 나왔고, 현주엽은 "뭐라고 안 할테니 얼마 부었냐"고 재차 물었다. 준희는 "안 세봐서 모른다"면서도, "시원하게 몇 백 부었구나"란 아빠의 말엔 "그랬겠지"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VCR을 감상하던 홍진경은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