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작심삼일 극복 2탄이 진행됐다. 이날 주제는 다이어트&운동으로, 유튜브 채널 '올블랑TV'를 운영하는 제임스, 루이스, 료가 사부로 등장해 다양한 비법을 전했다.
이날 료는 "직장인으로 작심삼일을 극복한 케이스다"라면서 "항공 우주 분야에서 전투기 미사일을 만들던 연구원이었다. 대학원 때부터 허리가 안 좋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헬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루이스는 "중국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한 학생이었다"며 "한국에서 (료, 제임스와) 같은 대회에 출전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사업을 구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도 운동을 시작하기 전의 자신에 대해 언급했다. 제임스는 "'미생' 속 상사맨이었다. 회사 생활하면 회식도 많고 너무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가 4년 차쯤 거울을 봤는데 배불뚝이 회사원이 돼 있는 거다. 너무 우울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직장인으로 운동을 하다가 유튜브 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료는 "직장인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했을 때 지원자가 굉장히 많았다. 2
료는 이어 "그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단순히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운동법을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