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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작심삼일 극복 프로젝트 2탄이 진행됐다. 이날 주제는 다이어트&운동이었다. 체육관을 운영 중인 김동현은 "1월에 등록하러 오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보름 만에 안 오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이어 "3~6개월 길게 끊어놓고 한 달 만에 포기하는 분들도 많다"고 덧붙였는데, 유수빈은 "관장님 입장에서 좋으냐, 싫으냐"고 질문했다. 김동현은 "그거는..."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유수빈은 이날 주제가 좋다면서 "'집사부일체' 첫 녹화 때보다 9kg이 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기는 "수빈이는 정말 문제가 있다. 아침에 '저 다이어트 해요'하더니 점심에 김치찌개 먹고 있더라"고 말했다. 또 양세형은 "내가 본 배우 중에 관리 제일 못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