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싱어 사진=MBN |
30일(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설 특집 음악 예능프로그램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 2회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트싱어 6인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가수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자타공인 ‘음악 예능 최적화 MC’ 전현무의 진행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번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해골프린스’ 박명수가 11인의 감별단에 합류해 유경험자다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블루타이거, 유령신부, 순정마초, 불꽃사슴, 시계토끼, 퀸가민가 등 새로운 아트싱어 6인은 첫 회보다 더욱 감쪽같은 아트 메이크업으로 감별단을 혼란에 빠트리게 된다.
특히 이수영은 유령신부의 무대를 접한 후 “이런 식의 태도는 옳지 않다. 사실 이분이 엄청난 가수다”라고 확신하며, 급기야 “은퇴 걸 수 있습니다”라는 파격 선언까지 한다.
하지만 다른 아트싱어의 무대를 접하면 접할수록 가수 인생에 위기를 느낀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아트싱어들의 美친 가창력에 감별단이 초토화되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박명수는 “누구야! 왜 이렇게 잘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노사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판정단은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된다. 범상치 않은 가창력으로 막강 감별단 군단의 환호를 끌어낸 아트싱어의 정체는 누구며, 어떤 무대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