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쳐 |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세배 특공대’가 되어, 프로그램을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미주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서 소속사를 알아보고 있더라. 한번 희열이 형한테 쓰윽 물어봤다. ‘미주 어때?’라고 물어봤는데 미주를 잘 모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미주는 “내가 ‘스케치북’에 엄청 나갔는데, ‘슈가맨’도 엄청 나갔는데 그럼 엄청 대단하다고 했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미주 잘하지, 음.. 우리가 너도 들어온 지 얼마 안됐고 생각을 조금 해보자’고 하고 3주가 지났다. 근데 갑자기 희열이 형이 ‘재석아 미주 데려오자’라고 했다”라고
그러자 유희열은 “나왔던 프로그램을 많이 못봤다. 뒤늦게 찾아봤는데 왜 이야기를 했는지 알겠더라”라고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미주가 사무실에 오고 이야기가 잘 마무리가 됐는데 그날 밤 12시에 하하한테 전화가 왔다. 미주를 영입하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영입 이야기를 말해줬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