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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은 지난 28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싱글 ‘로스트 인 유포리아‘의 타이틀곡 ‘라이(LIE)’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혼자 남은 방 안, 쓸쓸한 듯 공허함으로 가득 찬 비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창밖에는 환한 빛이 들어오지만, 오히려 비엠은 귀를 막고 고개를 숙인 채 괴로워하며 상실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전환된 장면에서 한 여인의 환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길 반복, 행복한 감정을 모두 잃은 듯한 비엠은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특히 두 공간을 넘나들고 있는 그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을 표현, ‘로스트 인 유포리아’가 함축하고 있는 메시지를 잘 드러낸다.
프로젝트 싱글 타이틀곡 ‘LIE’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편이 되어주겠다는 강한 다짐을 담은 곡이다. 진중하게 흐르는 보컬의 무게감이 중독적인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싱잉랩에 흐르는 진심의 힘이 ‘라이’를 특별하게 만든다.
이번 프
한편, 비엠은 지난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글 ‘로스트 인 유포리아’를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비엠 '라이'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