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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타임 사진=KBS |
세계 최초 타격왕 부자로 유명한 한국 프로 야구의 자랑 이종범, 이정후 부자. 15년 만에 단둘이 보낸 휴일에 두 사람은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달고나 뽑기’부터 고스톱, 홀짝, 알까기까지 다양한 추억 게임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보였다.
시작부터 이종범은 ‘5살 때 할머니께 고스톱을 전수받아 동네에 나를 이길자는 없었다’며 자신은 ‘각종 잡기에 독보적’이라고 아들을 기선 제압했다.
이에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의 ‘라떼’ 이야기에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지만 필드 위의 타격왕과는 180도 다른 ‘허당미’를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대결이 끝나고 이종범은 생애 최초 아들 이정후만을 위한 ‘꽁치 김치찌개’ 요리에 도전! 첫 요리에 우여곡절을 예상했지만 의외의 반전 요리 실력으로 아들 이정후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지난 방송에서 1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던 딸 유예린이 과연 다음 세트에서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지, 금메달리스트 아빠 유남규의 반전이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