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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26일 tvN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에는 '김태리x남주혁, 톡 쏘는 스파클링 청량케미를 확인하세요 #스물다섯스물하나 EP.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남주혁과 김태리가 오는 2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포스터를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주혁은 "드라마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으니 이제 정말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방송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촬영이 힘들지는 않았나?"라고 묻자 남주혁은 "촬영하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김태리는 "오늘 '스물다섯 스물하나' 포스터 촬영을 하러 왔다"라며 "1998년도의 고등학생답게 멜빵바지를 입고 왔다. 포스터 촬영이니까 끼를 한 번 부려봤다"고 환하게 웃었다.
촬영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상큼미가 터지는 포스터를 촬영하기 위해 남주혁과 김태리는 탄산음료를 도구로 사용했다. 남주혁이 탄산음료를 세게 흔들며 캔 뚜껑을 따자, 음료가 폭죽처럼 터져 나왔고 이 때 남주혁과 김태리는 한 편의 청춘물처럼 행복해했다.
남주혁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정말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또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리는 "시청자분들과 곧 2월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남주혁은 IMF로 인해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 역을, 김태리는 펜싱 꿈나무 나희도 역할을 맡았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