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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호캉스에 가져온 '물건'에 강주은이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출산을 앞둔 혜림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1박에 300만원인 호캉스에 나섰다.
이날 혜림은 여행가방 하나를 다 차지하는 크기의 헬륨가스통을 챙겨와 강주은에게 충격을 안겼다.
혜림은 "호캉스를 왔으니 풍선이 빠질 수 없다"고 말했고, 강주은은 "앞으로는 혜림을 초청할 때 조심스러워야겠다"고 걱정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주은은 "나는 실제로 이런 광경을 처음 봤다. 혜림이 헬륨가스통을 1개도 아닌 2개 씩이나 갖고 와서 말이 안 나왔다"라고 놀라워했다.
반면 혜림은 "포토존은 호캉스의 필수 코스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간다고 하면 당연히 포토존이 있어야 한다. 여행의 맛을 살려주는 꽃 같은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주은이 "호텔에서 푹 쉬고 우아하게 새끼 손가락 하나 들며 애프터눈 티를 먹고 싶었다"라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2 '갓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