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26일 오후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강다니엘이 작품과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강다니엘은 “연기에 대한 생각이 없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연기는 뭔가 전문적인 영역, 배우분들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더 배우고 좋은 기회가 있으면 찾아보고 노력하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대본도 많이 들어온다. 내 입으로 말하면 무례해 보이려나”라며 “그런데 ‘너와 나의 경찰수업’ 대본을 보고 또래들의 케미와 청춘물 하면, 나도 내 마지막 청춘물일 것 같았다. 그런 예감이 들어서 홀린 듯이 하고 싶다고 말하게 되고 그렇게 촬영에 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롤모델과 관련해서 강다니엘은 “최근에도 ‘옷
그는 “사실 롤모델이라는 단어도 내가 연기 영역에 도달했을 때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각자 선배님들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다. 그런데 내 것은 아직 모른다. 롤모델은 그런 의미에서 모든 분이라고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