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전성시대’ 시바스찬(최양락) 화보, ‘칼단발+베레모’ 찰떡 소화

↑ ‘부캐전성시대’ 시바스찬(최양락) 화보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부캐전성시대’ 시바스찬이 화보에서 ‘그루밍족’ 면모를 뽐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26일 오전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이하 ‘부전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바스찬(최양락)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시바스찬은 브라운과 레드 계열의 의상으로 화보에 등장했다. 여기에 귀여운 단발과 체크 무늬 베레모를 더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화장할 때 쓰는 브러시와 손거울로 남다른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시바스찬은 ‘본캐’ 최양락과 같이 찍은 사진에선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본캐’ 최양락은 캐주얼한 의상과 검정 뿔테 안경으로 댄디한 느낌을 낸 반면, 시바스찬은 치명적인 ‘체크 무늬 패션’과 레이어드한 목걸이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본캐 부부’와 부캐 부부가 같이 찍은 사진에선, 뒤에서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시바스찬와 다르게 ‘본캐’ 최양락은 다소 경직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바스찬은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페르소나벌 뷰티 유튜버다.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부캐전성시대’에서 지구인 뷰티 유튜버 김기수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참가자들을 화장을 따라 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 시바스찬가 ‘봐달라구’ 분파원들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다룬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