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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의 선공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안산 선수 특집'으로 세계 랭킹 1위 양궁선수 안산이 환호와 함께 등장했다.
안산은 금메달이 가득 든 묵직한 가방을 들고 왔다. 그는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3관왕, 2021 양크턴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과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총 6개의 메달을 들고 왔다. 금메달 1개의 무게는 556g으로 박세리는 "무겁네. 무거워서 못 들고 다니겠다"라며 무게를 실감했다.
박세리가 "왜 메달에 이렇게 스크래치가 많나"라고 묻자 안산은 "엄마가 자랑한다고 메달을 많이 차고 다녀서 금이 조금 갔다"라고 밝혔다.
안산은 양궁협회에서 역대 최고 포상금을 받았다며 "현금으로 7억 원을 받았다. 또 신차 3종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더라. 옵션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무조건 풀옵션으로 해야지"라고 했
포상금을 들은 원조 '리치 언니' 박세리는 “부자다. 안산한테 가까이 붙어야겠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안산과 함께하는 ‘노는언니2’는 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노는언니2'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