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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덱스터스튜디오는 자회사 덱스터픽쳐스와 투유드림이 지난 24일 영상화·웹툰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사업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인 덱스터스튜디오는 그동안 영화 '미스터 고'(2013),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백두산'(2019), '모가디슈'(2021) 등을 제작했다. 덱스터픽쳐스는 덱스터스튜디오 내 콘텐츠본부와 함께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를 기획·개발 및 제작하는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투유드림은 아시아 넘버 원 웹툰 IP 제작사를 목표로 누적 웹툰 IP 400 타이틀 이상, 창작자 250여 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웹툰 전문 제작사다. 대표작으로는 '독고' '통' '샤크' '극야' '캐슬' 등의 오리지널 작품이 있다. 지난해에는 티빙을 통해 JTBC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 영화 '샤크:더 비기닝'을 선보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세 편의 공동 프로젝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공동 프로젝트는 '그날, 그곳에서'(가제), '팔란티어'(가제), 'EARTH 619'(가제)로 덱스터픽쳐스
덱스터픽쳐스와 투유드림은 해당 작품의 영상·웹툰 기획 제작을 넘어 IP 확장 및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가 각각 보유한 원천 IP의 영상화 및 웹툰 개발 제작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