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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 연출 이재규)의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첫사랑이 좀비에 물리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셋 다 "도망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후는 "안전한 곳에 두고 치료제를 찾으러 갈 것이다. 그런데 첫사랑을 내 손으로 어떻게 처치하지는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찬영은 "상상을 많이 해봤다. 유인을 해서 방이나 건물에 보관해 둘 것이다"라고 말했고 조이현은 "그냥 첫사랑한테 물릴 것이다.
한편 오는 28일 공개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