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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얼어 죽어도 빵은 먹고 싶어 | 요즘 가장 핫한 빵집ㅣ영하8도 오픈런ㅣ'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긴 시간 웨이팅으로 유명한 북촌의 한 베이글 집을 찾은 모습이다. 이혜성은 오픈 시간인 오전 8시보다 더 이른 7시 30분에 빵집에 도착해 줄을 섰다.
양말도 안 신고 온 이혜성은 "맨발이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그는 "지금은 7시 38분이다. 평일 기준 이 시간에는 대기가 5팀 정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영하 8도다. 20분 남았다"라며 웃었다.
이혜성은 "이곳은 정말 런던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와 빈티지 소품으로 오픈하자마자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가 된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베이글을 주저하지 않고 담았다. 이혜성은 "참깨, 블루베리, 올리브, 스프링 어니언 베이글을 골랐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원래 뉴욕에서도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두껍게 해서 먹는다"라며 크림치즈가 가득 발라진 베이글을 즐겼다. 그러면서 "아침에 가게 열자마자 먹어서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는 것 같다. 오픈하자마자 먹는 게 제일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혜성은 양손 가득 포장용 베이글을 담았다. 다음날 아침에도 이혜성은 일어나자마자 빵을 찾았다. 그는 "아직 세수도 안 했다. 눈 뜨자마자 먹으려고 냉장고에서 꺼내왔다"라며 베이글을 꺼내 보였다. 이혜성은 "하루 놔두고 먹으니 맛이 더 진하다. 원래 베이글은 냉장고에서
앞서 이혜성은 지난 10일 유튜브 영상에서 20대 시절 8년을 폭식과 단식의 식이장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외모 강박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며 같은 장애를 앓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혜성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