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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후보, 양준혁. 사진ㅣ이재명 후보 블로그 |
양준혁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제가 이재명후보자를 지지하여 캠프에 합류한다는 기사를 봤다”며 “이는 명백한 오보임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양준혁야구재단의 이사장으로서 그리고 각종단체의 홍보대사로서 그 어떠한 정당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 드린다”고 설명했다.
또 “이재명 후보자님과는 지난 2012 경기도 성남멘토리 창단 때 만난 인연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는 있으나 그게 전부”라며 “다시 한 번 이재명 후보 캠프 합류는 오보임을 전달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대구 출신 양준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 후보 지지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연예계 인사는 현재 배우 명계남·이원종을 비롯해 개그맨 강성범·서승만 등이 있다. 정두홍 무술감독과 가수 이정석도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그 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거머쥐었다. 프로생활 1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