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이태곤 김보연 빠진 ‘결사곡3’, 2월 26일 첫방

↑ 결사곡. 사진 ㅣ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가 2월 첫방송 된다.
TV조선은 25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가 오는 2월 26일 첫방송 된다“고 밝혔다.
앞서 ‘결사곡3’는 시즌1, 2에 출연한 성훈 이태곤 김보연이 빠지고 시즌 1, 2를 연출한 유정준 감독까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신유신 역엔 VJ 출신 권혁종이, 판사현 역엔 배우 강신효가, 김동미 역은 이혜숙이 맡는다. 연출은 시즌 1, 2 유정준 PD 대신 오상원 PD가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이다.
‘결사곡’은 30·40·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지난 3월 시즌1을 종영하고, 8월에 시즌2를 종영했다.
시즌2 마지막회는 TV조선 최고 시청률인 16.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고, 최종회 자막을 통해 시즌3를 야심차게 예고한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