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유재석 정우성 등이 대선 투표 독려에 나섰다. |
24일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VOTE FOR KOREA) : 잘 뽑고 잘 찍자’ 측은 “국내 40여 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재능 기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이 곧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 MC 유재석과 김구라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 고소영, 이순재, 박정민, 조진웅, 권율, 한예리 등 약 40여 명의 스타들이 노개런티로 동참, 투표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린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한다. 지난해 넷플릭스 최고 히트작 ‘오징어 게임’으로 뽑기 열풍이 분 가운데, 이들이 달고나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뽑기에 성공했을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타들은 ‘VOTE FOR ( )’의 빈칸을 채우는 시간도 가졌다. ‘~을 위한 투표’라는 문장을 직접 만드는 미션을 통해 투표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주최 측은 “공개된 출연진 명단은 2차례 이상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이라며 “공개된 스타 외에도 정말 쟁쟁한 라인업이 투표 독려를 위해 뭉쳤으니 이번 캠페인을 주목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 고소영 유재석 정우성 등 스타들이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영상은 2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