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지난 23일 6만23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16만9054명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이 된 영화는 전 세계에서 16억9100만 달러(약 2조원)를 벌어들였다.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2위는 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차지했다. 같은 날 4만4916명을 동원했해
한편, 6위에 오른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1만9161명을 추가해 100만 4237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