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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지난 22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날 팬미팅은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비욘드라이브 플랫폼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준호 더 모먼트'는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더 스페셜 데이(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 날]'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팬미팅이다. 또한 오는 25일 돌아오는 준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11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오프라인 팬미팅 좌석은 양일 전석 매진이 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지난해 3월 군대에서 전역한 뒤 2PM 멤버들과 정규 7집을 발매했다. 이후 지난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연기 복귀, 이산 역을 맡아 성덕임(이세영 분)에 대한 직진 로맨스로 설레는 멜로를 보여줬다. 무려 최고시청률 17.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왕오빠', '산덕커플'이라는 애칭을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품에 안으며 연기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이준호가 오프라인, 온라인 동시 팬미팅을 통해 전세계 팬들에 선보일 '아이돌 모먼트'가 기대를 모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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