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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효. 사진|스타투데이DB |
은혁은 지난 20일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 당일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혁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확진되긴 했지만 현재 경미한 증상만을 보이고 있다. 예정됐던 스케줄은 모두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은혁이 확진 사흘 전인 17일, SBS ‘런닝맨’ 호랑이띠 특집에 출연했던 탓에 '런닝맨' 고정 출연진인 유재석, 지석진, 하하, 송지효,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 등도 PCR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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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혁. 사진|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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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하하. 사진|스타투데이DB |
다만 송지효는 10일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됐다. 백신 미접종자이기 때문.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21일 송지효의 음성 판정 소식을 전하면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24, 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도 불참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된 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완료자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을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격리가 아닌 수동감시 대상자가 된다. 그러나 송지효는 미접종자라 10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소속사는 "송지효는 과거 어린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바쁜 촬영 일정 중, 체력회복이 절실했던 상황 속 링거를 맞은 후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했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으로 응급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