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공생의 법칙'에 출격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에서는 미국가재 포획에 나선 김병만, 배정남, 박군, 박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국내에 관상용으로 들어와 현재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미국가재 포획에 나섰다. 이어 GOD 박준형이 멤버들과 합류했고, 그는 "미국가재를 잡기 위해 '미국아재'가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공생의 법칙'이 아니고 고생의 법칙이다"며 "그 가재들이 여기 왜 왔는지 모르겠는데 가재들은 미국 1700년대부터 루이지에나에 굉장히 많이 생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공생의 법칙'는 생태계 교란종의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