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엄마는 아이돌'. 사진|tvN |
20일 방송되는 tvN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 이진주, 박현주, 양슬기)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 6인 완전체의 데뷔 확정 여부가 공개된다.
이들의 완전체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들이 직접 나선다. 지난 19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박진영과 선예의 듀엣 무대 리허설이 그려졌는데 11년 만에 한 무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울컥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향수를 안겼다.
박진영은 “노래 왜 이렇게 잘 하냐. 감정이 열여덟 때 부르던 것보다 묵직하다”라며 칭찬 세례를 이어가는 동시에 “왜 울컥하지”라고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대낮에 한 이별’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예와 선미의 ‘가시나’ 무대도 기대 포인트다. 두 사람은 10여 년 만에 같이 안무를 맞춰보고, 무대를 꾸미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 선예, 선미 세 사람의 즉석 ‘Tell Me’ 공연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박정아를 위시한 쥬얼리 완전체의 출격도 기대 포인트다.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이 영원한 리더 박정아를 위해 뭉친다.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선 이들은 ‘One More Time’ 등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명곡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쥬얼리 데뷔 21주년으로 한층 의미가 깊다. 쥬얼리가 펼칠 추억 소환의 감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별은 ‘아주 특별한 절친’ 출연을 예고한다. 이 둘은 과거 2000년대를 휩쓸었던 ‘미니홈
아이돌로 돌아온 엄마들의 무대와 숨겨진 절친들의 정체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