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강화 스틸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제작진은 남파 공작원 수호(정해인 분)와 안기부장의 딸 영로(지수 분)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미공개 스틸들을 공개했다.
지난 11회 방송에서 처음으로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수호와 영로. 방팅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가졌던 두 사람은 주어진 임무와 상황 때문에 총을 겨누며 반목했지만, 수 많은 고비 끝에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숨겨왔던 감정을 고백했다.
마음의 벽을 허문 수호와 영로가 앞으로 인질극이라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각종 위협을 뚫고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수호와 영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담겼다. 레코드 가게와 다방, 다락방, 기숙사 앞에서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이 느껴진다. 정해인과 지수, 두 배우의 환상적인 비주얼은 아름다운 세트, 조명과 어우러지며 커플 케미를 뽐냈다.
22일 방송될 ‘설강화’ 12회에서는 갈수록
또한, 기숙사 안에 있는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며, 수호와 강무가 그들 사이에 섞여 있는 첩자를 찾는 내용이 펼쳐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